[파리-스위스 신행] 2일차 📌오르세 미술관📌레 잔티케📌라파예뜨 📌페루쉬 레스토랑
24.10.07 - 24.10.18
10.08(화)
시차적응 대실패 이슈로
겁나 빨리 눈뜸 +변비획득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때까지 즐거운 우리 거울샷 냅다 찍어~




에어비앤비 나가는 복도까지 열쇠로 열어야함
치안 너무 잘되있쟈나~
(근데 사실 열쇠로 열고 잠구고 개귀찮 남편 고생했어ㅠ)
거의 첫날이라고 보는 일정은
오르세미술관 (2시간 소요)
렌 잔티케 (오리스테이크 맛집이래서)
라빠예뜨 백화점 (시세 얼만데 둘러보러)
쁘렝땅 백화점 (여기도 시세 보러)
쁘렝땅 백화점 루프탑 저녁 예약함 (페루쉬? 레스토랑)
이렇게 되어있음!
일정 어플 '트리플' 요거 완전 추천
https://triple.guide/trips/intro/oversea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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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iple.guide
이건 pc전용이라, 모바일 앱으로 까는거 추천드려요!
전 파워 J라서 요거로 거의 일정 보면서 다녔는데
지도도 등록 가능하고 걍 짱임,, 뭐 입을지 그날그날 메모도 해놔서
안까먹기 쌉가넝

그리고 그전에..파리 지하철 티켓 타는법
우린 나비고를 이용하지 않았어요,
그날그날 그냥 티켓사서 이용함 ㅠ
모빌리티? 하려는데 방법을 몰라서 매일 2유로짜리 사서 낭비함,,,
걍 나비고 살껄 ㅠ
아이폰이신 분들

이 어플을 무조건 깔으십시오.
걍 어플로 구매해서 핸드폰 태깅하면 됩니다.
전 몰랐는데 어플깔면 되는거였더라고요;
구매법도 블로그에 친절히 다 나와있음
애플페이 되면 걍 저거 깔아서 편히 다니세요.. 진짜 개편함!!!!!!!!




여차저차,, 오르세미술관을 1시간만에 도착했다는 이슈,,,^^,,,
무튼
오르세 미술관 티켓은 클룩으로 미리 예약했슴
아마 전날에,,한듯 ㅋㅋㅋㅋㅋㅋ (J라매,,)
바우처 바코드 찍고 어마어마한 줄을 기다리고 15분?
입장한듯!
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부니가 좋아~

입장 하실게효~
여긴 한국인들이 좀 많아서 뭔가 벌써 반가웠다(?)
생각보다 다니다보면 한국인들 은근 없고, 중국인들이 더 많았음 (비수기였어서 그런거일수도)






루브르는 10년전에 가봤으므로
가보고 싶었던 오르세 맘껏 감상





너모 좋다,,,,,,
모네 작품을 실제로 보다니
꿈인가
바깥으로 나와서 공기 좀 쐬고~


반고흐씨 작품과 나
>>>>>>>>>>>>>>>>>>>>>>>>>>>>>>>>>
밥먹으로 이동
오리스테이크 맛 집이라해서 와봄
유독 한국인들 칭찬이 자자하길래
믿고 왔는데..
(실제로 한국인들도 많았음)


비주얼은 그럴싸함
근데 음식 시키자마자 3분정도? 나와서
왜케 빨리나오지 싶었는데
웬걸 오리가 안썰림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감자 광으로써 한입에 먹었는데 구토할뻔함 ㅠ 맛 겁나 이상했고
오리는 질겨서 한입먹고 남편 다 줌,,
저 어니언 스프도 내 입맛엔 안맞았다...
물가가 비싼 파리에서
어니언스프 + 오리스테이크 + 콜라
요렇게 시켰는데 10만원 넘게 나왔다

전 아직 먹은게 없는데요?...
식전 빵으로 배채우고 나와버렸음
사바사지만 저랑은 안맞네요,,,,,
첫 맛집 대실패
쓰디쓴 아픔을 삼키고 라빠예뜨로 갔드아!
우리의 목적은
양가 어머님들 선물
울엄마 구찌가방
어머님 몽클레어 패딩
아버님들은 면세점에서 이미 샀기에 패쓰
아가씨 롱샴가방, 조카들 선물 등
친척, 지인들 식품관 털기!
요렇게 였다
다 살 수 있을까,,,,,,,,,,헿헤,,,
그리고 내 선물^^

라파예뜨 소문대로 너무 예쁘군

히야
웅장해진다
파리피플들은 다 들고다니던 롱샴


아가씨 가방 겟겟
그리고 울엄마 가방 고르러 온 구찌!
쁘렝땅은 5% 쿠폰도 주기때문에
결과적으로는 쁘렝땅에서 샀다!
머선 디자인을 샀을까 후후



식품관도 돌아보고


라뒤레 마카롱 많이 먹던데
갠적으로 피에르 에르메가 훨 맛났음
1일 1마카롱 했어요,,,,,,,,,





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페루시 레스토랑
직원들 완전 나이스하고
참고로 여기 물도 돈받으니까 조심하세요 ^^,,,
뭣도 모르고 물만 리필했다가 수도요금 폭탄맞음,,,,헿,,,





사실 분위기 맛집이야~
음식은 쏘쏘
감튀가 젤 맛있었음,,,,,,,,
이 날 먹은게 없네,,^^,,
2만보 걸었는데 감튀로 배채웠던 날
노을질 때 즈음 비가와서 살짝 아쉬웠지만
그래도 좋았댜




집가는길에
모노프릭스 마트 들려서
장보고 집갔다!!
LU과자 듣던대로 맛있고
사브레 같은 과자도 맛남
다음날은 디즈니랜드 가는날,,,,,,
하루종일 비가 내렸다지
하하
요렇게 1일차 마무리 !